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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s Travel Log/기록용 여행

[캠핑 명소] 서울 근교 캠핑장 아이랑 가볼만한 곳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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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릴리스케치입니다. :)

오늘은 전국에서 찾은 매력적인 캠핑장 3곳에 대해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캠핑장에 가면 무엇을 할 수 있고 주의할 점도 같이 알아볼까요?

 

 

강가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서울 난지캠핑장

 

난지캠핑장은 한강 시민공원 안에 있는 캠핑장으로, 넓고 깨끗한 잔디밭과 여러 종류의 캠핑 시설이 있어서 취향과 예산에 맞게 즐길 수 있고, 바비큐와 캠프파이어도 할 수 있어요. 그럼 난지캠핑장의 위치, 예약 방법, 이용 요금, 시설 안내, 교통 정보 등을 자세히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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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에서

사전에 예약해야 해요.
매월 15일 오후 2시부터 다음 달 예약이 가능하고 이용당일 오후 5시까지 예약할 수 있어요.
예약 신청 후 2시간 내에 결제를 해야 하고, 미결제 시 자동 취소돼요. 당일 예약 시에는 오후 6시까지 결제를 완료해야 해요. 예약을 취소할 경우, 이용예정일 2일 전까지는 전액 환불, 1일 전에는 70%가 환불되고, 당일 취소나 노쇼는 환불이 안 돼요.

 

난지캠핑장의 이용 요금
일반캠핑존, 프리캠핑존, 글램핑존, 바비큐존, 캠프파이어존 등의 다양한 시설이 있어요.
이용 요금은 시설별로 다르고, 인원수에 따라 달라져요. 

일반적으로 일반ㆍ프리캠핑은 1만 5천 원부터 2만 원까지, 글램핑존은 10만 원이고, 바비큐존은 만원부터 2만 원까지, 캠프파이어존은 오천 원부터 만원까지입니다.

 

 

호수와 봄꽃이 어우러진 캠핑

수원 광교호수공원 캠핑장

광교호수공원 가족캠핑장은 수원시가 운영하는 공공 캠핑장이에요. 

그래서 예약 방법이 조금 특별합니다.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다음 달 예약을 추첨으로 받고, 16일에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당첨된 분들은 결제를 해야 예약이 확정되고요. 저는 운 좋게도 3월에 4월 예약을 당첨받았습니다. 

예약 방법은 수원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캠핑은 오토캠핑과 카라반 두 가지 타입으로 구분됩니다. 저는 오토캠핑을 선택했는데요, 잔디블록과 나무로 되어있는 데크가 있어서 텐트를 치기에 좋았습니다. 오토캠핑의 비용은 하루에 2만 원이고, 전기는 5천 원입니다. 

수원시민은 30%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카라반의 경우에는 하루에 10만 원이고, 전기는 포함되어 있습니다.

 

 

청정 자연과 계곡의 매력을 느끼는 평창

평창군에 있는 용골캠핑장

평창의 청정 계곡과 송어를 즐기는 용골캠핑장은 오대산 깊은 곳에 있어 공기가 맑고 깨끗해요.

계곡과 나무 그늘이 매력적인 곳입니다. 또한 송어회 식당과 펜션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 송어체험과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오대산국립공원, 용골자연휴양림, 월정사 등 관광지도 주변에 있어 여행하기에도 좋습니다.

용골캠핑장의 비용은 텐트존 6만 5천 원부터 7만 5천 원이며 카라반은 19만 원 펜션은 20만 원 이상입니다.

 

캠핑장에서 주의할 점

쓰레기는 분리수거하고, 소음은 자제하고, 반려동물은 목줄을 끼우고 등입니다.
캠핑장의 자연환경을 존중하고 보호하세요. 예를 들어, 나무나 꽃을 잘라가거나 파괴하지 않고, 동식물에게 먹이를 주거나 괴롭히지 않고, 불을 피울 때는 주변에 불이 번지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캠핑장의 날씨와 기온 변화에 대비하세요. 예를 들어, 비나 바람이 올 때는 텐트를 견고하게 고정하고, 추위나 더위에 대비한 옷이나 이불을 준비하고, 자외선이나 벌레에 대한 방어책을 갖추세요.
캠핑장의 이웃과 서로 배려하고 협조하세요. 음악이나 대화소리로 인한 소음을 줄이고, 공용시설이나 물품은 공정하게 사용하고 정리합니다.

 

캠핑장에 가면 정신적, 신체적, 감성적, 사회적, 생태적으로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캠핑은 단순한 여가활동이 아니라 건강한 삶의 방식이라고 할 수 있어요!

돌아오는 이번 주말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봄캠핑을 떠나보는 것이 어떠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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